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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8월 22일 월요일(月)입니다.
<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>
가는 시간의 아쉬움 속에
여름은 저물고
오늘도 저기 저만치
흘러가는 시간들은 아쉬운 듯 지켜보지만
내 삶을 내가 사는 것인지
바쁘기만 한 가을 맞이를 하고 있습니다.
그래도 평범한 일자리가 있고
아직은 건강한 육신이 있어
오늘의 자리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
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.
천명을 넘긴 나이
삶의 흔적들
그거라도 보람으로 생각하며
지는 여름의 저녁놀 바라보며
가을의 산들바람 맞고 싶습니다.
알찬 곡식들의 익어가는 소리만큼
내 삶의 인격이 익어가야 할 텐데.....
마음이 따사롭고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야 할 텐데.....
여러분의 안부를 묻습니다.
이번 수해로 인한 피해는 없었는지요?
어찌어찌하다 지난주에 한번 쉬어가니 몇 달이 지난 듯합니다.
내일이 처서라 하니 이제 여름 더위도 막바지에 이른 것 같아요.
때늦은 장마로 수해 피해는 없으셨는지요?
한주도 건강하게 보내세요.